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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연구

나 혼자만 레벨업 넷플릭스 티빙 애니 리뷰

by 먼지아빠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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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에서 장성락 작가의 웹툰으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인기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회를 이미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일본에서 방영 중이고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인기를 실감하며 애니메이션의 간략한 스토리와 제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시청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1. 애니메이션 스토리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이 완결되지 않았지만 스토리의 큰 틀은 웹툰과 동일합니다. 다른 차원과 연결된 '게이트'가 갑자기 발생한 뒤 세계에는 초인적인 힘을 각성한 헌터들이 출현해서 게이트 속 던전을 공략해 나갑니다. 하지만 한 번 각성한 헌터의 레벨은 어떤 방법으로도 성장시킬 수 없기에 철저한 양육강식의 헌터들입니다. 그 중 성진우는 인류 최약병기라고 불리는 E급 랭크 헌터로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랭크 던전에 숨겨진 고랭크 이중 던전을 발견했지만 저레벨로 구성된 파티원들의 죽음과 탈출로 혼자 죽음을 앞 둔 성진우의 눈앞에 의문의 퀘스트창이 나타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퀘스트를 수락하며 세계에서 자신만 '레벨업'할 수 있게 됩니다. E급 헌터에서 최상위 S급을 넘어서 만렙 헌터로 성장하는 먼치킨 스토리입니다. 요즘 먼치킨 스토리가 많다보니 진부할 수 있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진부함이나 지루함 없이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2. 제작

나 혼자 레벨업은 웹소설 이후 웹툰으로 가시적 임팩트를 각인시켰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로 작가의 손과 척추, 목 상태를 걱정할만큼 디테일과 박진감 넘치는 작화까지 갖춘 나 혼자 레벨업이기에 애니메이션화는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은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인 A-1 Pictures와 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A-1 Pictures는 앞서 '소드 아트 온라인', '일곱개의 대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나만이 없는 거리',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습니다. 협업을 하면서 애니메이션 속 등장 인물들의 이름들이 일본 제작사이면서도 원작의 이름을 지켜주었습니다. 특이점은 아래 그림을 보면 좌측이 웹툰, 우측이 애니메이션인데,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속 캐릭터는 한국의 원작의 모습을 토대로 하지만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느낌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한일 협업으로 인해 조율해가며 작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4년 2월 말 기준으로 현재 넷플릭스는 7화, 티빙은 8화(8화이지만 1화부터 7화까지 스토리 요약분)까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2.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7화까지의 내용은 주인공인 성진우의 각성과 직후 홀로 던전 공략의 시작, 첫 메인 아이템 습득과 첫 동료의 만남까지 입니다.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넘어갈 때 각색이 된 것처럼 애니메이션도 큰 스토리 전개는 유지 하지만 스토리의 배치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풍 애니메이션으로 웹툰 작화의 임팩트를 넘어설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웹툰의 페이지를 연결시켜 생동감을 실은 역동성으로 액션을 살려냈습니다. 웹툰의 작화감을 기대했기에 아쉬운 점도 있으나 애니메이션의 역동성으로 아쉬운 점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줍니다. 아직 작품의 초반이라 성진우가 그림자 군사들을 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스킬과 화려한 고유 스킬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것들이 어떻게 표현될까, 앞으로 나올 숨막히는 액션들은 어떻게 살아날까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속 성진우 스킬의 꽃인 그림자 군사를 만드는 대사, "일어나라" 장면을 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의 9화부터 더 재미있어지길, 더 멋있어지길 기대합니다. 웹소설, 웹툰 작가님 명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작자님들의 노력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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